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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리뷰/물건

매직캔(MAGIKAN) 휴지통 냄새 완벽차단 매직캔 히포 27L [사용후기]

 

4중 냄새차단으로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어울리는

매직캔 히포 휴지통 [MH280]

 

안녕하세요. 평범한 남자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슬슬 쓰레기봉투에서

생기는 냄새와 벌레가 걱정되기 시작할 텐데요,

그래서 저는 미리 괜찮은 휴지통 하나 장만했습니다.

매직캔(MAGIKAN) 히포[MH280] 27L 휴지통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도착.

 

기대하고 기다리던 매직캔 휴지통이 도착했습니다.

박스 포장을 한 겹 걷어낸 상태인데요,

와 벌써부터 베이비파우더 향기가 솔솔 납니다.

이 상태 그대로 방향제로 써도 될 거 같네요.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설명서.

 

제품을 보기 전에 설명서부터 읽어줍니다.

설명서 표지가 굉장히 세련된 게 잡지 같네요.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제품 크기.

 

저희는 강아지와 함께 살기 때문에

휴지통이 크면 좋겠다는 생각에 27L 크기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거거 익선 아니겠습니까.

제품 크기는 가로 323mm 세로 235mm 높이 550mm입니다.

이 크기가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황금비율인 1:1.618이라고 하는데,

비율까지는 모르겠으나 제 스타일이긴 합니다. 깔끔하고 이쁩니다.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내부 모습.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발판부품.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발판부품 결합 모습.

 

제품을 처음 보았을 때 발판이 없어서 잘못 온건가 싶었는데,

설명서에 친절하게 제품 문을 열면 있다고 쓰여있더라고요.

역시 설명서를 읽어야 합니다.

발판은 구멍에 맞춰서 쏘옥 넣어주면 조립 끝.

 

발판은 이전 모델보다 더 커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확실히 밟기 편하더라고요.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발판 작동 모습.

 

발판에는 듀얼 에어뎀퍼를 설치하여

소리도 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뚜껑이 작동합니다.

에어뎀퍼 하나로 휴지통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매직캔(MAGIKAN)휴지통 원터치 오픈.

 

매직캔의 특허받은 기술인 원터치 오픈 기술

2개의 뚜껑을 한 번에 열고 닫는 걸 말하는데요.

이 기술에 향균 실리콘까지 더해져서

4중 냄새 차단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소음과 냄새를 한 번에 잡아낸다고 하니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매직캔(MAGIKAN) 겉뚜껑과 속뚜껑 연결부분.

 

이 부분이 겉뚜껑과 속뚜껑을 연결해주는 부분인데요.

여기를 따로 떼어내주면,

 

겉뚜껑과 속뚜껑이 따로 분리되는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속뚜껑 탈부착이 가능한 매직캔(MAGIKAN) 히포 27L 휴지통.

 

겉뚜껑과 속뚜껑을 따로 분리할 수 있으며,

속뚜껑은 탈부착도 가능하여 사용하면서 묻게 되는

이물질들을 세척 가능하여,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베이비파우더향의 쓰레기봉투 매직롤 교체모습.
일반비닐봉지가 아닌 3겹 특수 공법 비닐인 매직롤.

 

매직캔 휴지통 전용 쓰레기봉투인 매직 롤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베이비파우더향이 물씬 나는 비닐

무려 3겹 특수공법으로 얇지만 질겨서 찢어질 걱정이 없으며,

향균처리 99.9%를 책임지는 굉장한 쓰레기봉투입니다.

또한 11M의 연속형 비닐로 교체가 아닌 뽑아 쓰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매직 롤(11M) 하나에 2-4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직캔 문에 달려있는 비닐 안전 절단 칼 센스.
설명서에 나와있는 매직캔 휴지통 비우는 방법.

 

뽑아 쓰는 방식이 왜 좋은가 했더니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다 찰 때까지 기렸다가 버리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할 때 또는 원하는 만큼 쓰레기가 채워졌을 때

위 사진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안전 절단 칼을 이용하여

훨씬 깔끔하고 간편하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비닐 절단 칼날을 문 안쪽에 달아놓은 센스가 굉장히 좋네요.

 

매직캔 휴지통을 구입하기 전에는 

강아지 배변패드 전용 봉투와 생활 쓰레기 전용 봉투

따로따로 쓰레기를 모아뒀다가 버리고

혹시나 냄새날까 봐 봉투를 묶었다가 풀었다가 했었는데,

이제는 한방에 한 곳에 다 버려도 냄새 걱정 위생 걱정 안 해도 돼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한 줄 사용 평가

 

냄새 먹는 하마가 여기 또 있었네! ★★ 박초딩 (만 29세)

 

쓰레기를 계속 버리고 싶다. 베이비파우더 향에 중독되었다. ★★ 평범남 (만 3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