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고 하기 싫던 변기 청소
[우아쥬르]일회용 변기솔 변기 클리너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끝장낸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가 이사한 이후 청소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데요,
하지만 변기 청소는 정말 하기도 싫고, 귀찮아서 미루고 있던 중
호기심에 사보았다가 생각보다 좋아서 사용후기를 써봅니다.
장점
깔끔하고 간편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변기뿐만 아니라 세면대, 배수구 등 다른 곳 청소할 때도 사용 가능.
변기 청소 위한 도구를 따로 모아둘 필요가 없다.
냄새와 세균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단점
펄프 브러시를 계속 사야 한다.
청소가 간편해서 나만 계속하는 거 같다.
제품 구성은 본체와 핸드걸이 딱 두 개입니다.
핸드걸이는 이미 붙인 상태라 밑에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모습은 변기를 구석구석 닦아주기 위해
살짝 커브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에일리언이 생각나네요.
호기심에 구입하는 제품이지만,
소모품이기도 하고 이왕 사는 거 많이 사둬야겠다는 마음에
펄프 브러시 리필용을 10 봉지 더 샀었는데,
이게 마지막 봉지입니다.
확실히 청소가 간편하다 보니
틈만 나면 청소했던 거 같습니다.
일회용 브러시 8개가 한 봉지 안에 들어있어,
하나씩 뜯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 작은 펄프 브러시가 36겹으로 되어있다고 하니
새삼 놀랍습니다.
변기 클리너 본체 작동법 또한
구성품만큼이나 굉장히 간단합니다.
저 검은색 스위치를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해주시면 됩니다.
변기 클리너 본체에 펄프 브러시를 야무지게 끼워주면,
청소 준비는 끝이 납니다.
청소를 하기 전에
펄프 브러시를 사진과 같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펼쳐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브러시를 꽂은 뒤
바로 사용하였는데, 펄프 브러시가
넓게 펼쳐지지 않고 뭉텅이로 사용되며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브러시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발생하여 그다음부터는
항상 청소 전에 펼쳐주고 있습니다.
저는 변기를 닦기 전에
펄프 브러시가 한번 쓰고 버리기에 아까워서
요즘은 세면대를 먼저 닦아주고 그다음에 변기를 닦습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파란색 세제가 넉넉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변기 물을 내리실 때 샤워기로
뜨끈한 물을 함께 틀어주시면
조금 더 깔끔한 청소가 되는 거 같습니다.
핸드걸이를 잘못 붙여 본체 고리와 맞지 않습니다.
최대한 안 보이는 곳에 붙이려는 욕심에
불편한 자세로 손을 덜덜 떨면서 붙인 결과물입니다.
접착테이프가 워낙 세서 떨어지지도 않더라고요.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 저희 변기까지 보여드려
굉장히 쑥스럽네요.
그래도 이번 청소도 잘된 거 같아 마음에 듭니다.
호기심에 사본 제품이지만 기대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어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호기심이 많은 분이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줄 사용 평가
리필용 펄프 브러시를 사줘야 할 때가 온 거 같다. 만족스럽다. ★★★ 박초딩 (만 29세)
화장실 청소 이제는 무섭지 않다. 덤벼라. ★★★☆ 평범남 (만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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