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남자입니다.
이번 눈도 많이 내리고 건조했던 겨울
예민한 코를 가진 저의 짝꿍이 구매하고 사용해본
르젠 가열식 가습기 LZHD-500N 사용후기입니다.
장점
가열식이라 안전하다.
세척하기 쉽다.
간편한 사용법.
디자인이 이쁘다.
따뜻한 수증기로 가습과 따뜻함을 동시에.
단점
물이 끓을 때까지 시간이 걸림.
가열방식이라 소음이 조금 있다.
수증기 나오는 부분이 뜨거워 아이들은 조심.
살짝 아쉬운 사용시간.
디자인이 이뻐야 자주 사용하게 된다는 짝꿍이 고르고 골라 구매하게 된 르젠 가열식 가습기입니다.
제품 크기는
가로 195 세로 195 높이 285로
살짝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아닌 거 같기도 한 애매한 크기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확실히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습기인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전원선이 분리가 되어 보관할 때 깔끔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 네모난 뚜껑을 돌려서 열게 되면,
이렇게 물을 담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바닥에 하얀 가루를 볼 수 있는데요.
물속 미네랄 성분이 열에 의해 수분이 날아가고 고체화된 것이라고 하네요.
세척하면 깨끗하게 없어지니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빨간색 표시 부분까지 물을 넣어주면 약 2.2L로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라 사용함에 있어 안전해서 좋지만
사용시간이 조금 짧게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총 2단 가습으로 버튼 하나씩 딸깍하고 눌러주면 됩니다.
사용법도 굉장히 심플하고 좋네요.
작동된 모습입니다.
가열식 가습기 장점으로
물을 끓여 따뜻한 수증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가습기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방안 온도도 올려주더라고요.
일석이조인 거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
대신 저기 수증기가 나오는 뚜껑 부분이 뜨거워서
아이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1단 가습을 해놓고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소음이 생깁니다.
소음이라 하면 흔히 주전자에 물을 끓일 때 생기는 보글보글 거리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동안 계속 들리기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가열식 가습기가 일반 다른 가습기들보다는
전기비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이 제품은 465W로 6시간 30일 기준 약 5,280원 정도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한 줄 사용 평가
이쁜 게 짱이야! ★★★★ 박초딩 (만 29세)
다 좋은데, 세척하는 게 귀찮다. ★★★☆ 평범남 (만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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